'스파이더맨' 만난 손흥민..훈훈한 인증샷

하성룡 기자 2021. 12. 4.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어제(3일)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 선수가 진짜 스파이더맨을 만났습니다.

손흥민은 '거미줄 세리머니'를, 홀랜드는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면서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손흥민이 어제 브렌트퍼드 전에서 골을 넣은 후 거미줄을 쏘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뜻깊은 만남까지 이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557632

<앵커>

어제(3일)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 선수가 진짜 스파이더맨을 만났습니다. 특유의 포즈를 서로 따라 하면서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스파이더맨과 소니'란 제목으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영국 배우 톰 홀랜드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거미줄 세리머니'를, 홀랜드는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면서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두 월드 스타의 인연은 홀랜드가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손흥민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손흥민이 어제 브렌트퍼드 전에서 골을 넣은 후 거미줄을 쏘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뜻깊은 만남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진 공개 11시간 만에 '좋아요'가 100만 개를 돌파할 만큼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팀 동료들도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세계관'을 뜻하는 '손흥민 유니버스', 일명 '소니 버스'가 확장하고 있다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겼습니다.

리그에서 5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깬 데 이어 스파이더맨과 만남으로 즐거운 추억도 쌓은 손흥민은, 내일 밤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