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도내 곳곳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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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나흘 연속 세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나왔다.
지난달 23일 천안 광덕면 종교공동체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기존 확진자 접촉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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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나흘 연속 세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나왔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도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67명이다.
천안 64명, 당진 35명, 아산 28명, 논산 11명, 홍성 9명, 보령 5명, 서천·태안 각 4명, 금산 3명, 계룡·부여 각 2명 등이다.
지난달 23일 천안 광덕면 종교공동체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 1일 시작된 세 자릿수 확진자(149명→2일 156명→3일 133명) 수도 나흘째 이어지게 됐다.
천안에서는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15명이 집단감염됐다.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던 나머지 가족 5명은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 간 전염에 따른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 접촉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자발적 검사를 한 9명의 검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역학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간 전염으로 6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이 감염됐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당진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목욕탕 연쇄감염과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등에 따른 전염 등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30명이 넘는 등 도내 각 지역에서 감염이 확산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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