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확진·위중증·사망 최다…수도권 병상 '바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 352명으로 집계되는 등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모두 코로나 유행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면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수백명과 함께 예배…오미크론 집단감염 비상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늘어 모두 9명이 됐습니다. 새로 확인된 3명은 400여 명이 모인 인천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이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주변 수사 공정 안 해" 이틀째 전북민심 다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틀째 전북을 돌며 호남 텃밭 다지기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해 "주변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검찰권 행사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갈등 봉합'·김종인 합류…"질 수 없는 선거" 선대위 인선으로 갈등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어제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극적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윤 후보는 "져서도 안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를 만들겠다"며 이 대표와 오늘 오후 부산에서 공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 [단독]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음주 측정도 거부 오늘(4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초고가 수입차를 몰고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까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 "10일 격리 못 해" 줄취소…해외출장 자제령 오미크론 확산세에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조치까지 재개되면서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던 기업들도 해외출장 자제령을 내리는 등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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