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릴보이, TOP10 수상 "이런 상 받은 게 10년 만" [MMA 2021]

헤이즈와 릴보이가 TOP10으로 선정됐다.

4일 오후 7시부터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TOP10 수상자로 선정된 헤이즈는 “올해 이렇게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노래를 사랑해주시고, 노래가 세상 밖에 나올 수 있게 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헤이즈 릴보이 사진=멜론뮤직어워드 2021 캡쳐

이어 “싸이 대표님을 비롯해 피네이션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헤이즈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서 꾸며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리주시는 팬들 너무 고맙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아프지 않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 TOP10 수상자로 선정된 릴보이는 “이런 상을 받은 게 10년 만이다. 감사하다. 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MMA 2021’은 ‘넥스트 뮤직 유니버스(NEXT MUSIC UNIVERSE) - 음악의 가치가 우리의 넥스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진 전통의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주요상 6개 부문과 베스트 솔로, 베스트 그룹 등 베스트상 8개 부문, 핫트렌드상과 퍼포먼스상 등 10개 부문의 특별상 주인공을 선정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