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유회승 무대에 "첫 소절 듣고 울컥, 전화번호 무조건 얻을 것"(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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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엔플라잉 유회승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찬원은 유회승이 부른 '엄마가 딸에게' 무대에 대해 "530만뷰가 나왔다.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10년 가까이 진행하시면서 울컥해서 멘트를 못하셨다. 그 이후 엔플라잉 무대를 찾아볼 정도로 정말 팬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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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엔플라잉 유회승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이찬원은 유회승이 부른 '엄마가 딸에게' 무대에 대해 "530만뷰가 나왔다.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10년 가까이 진행하시면서 울컥해서 멘트를 못하셨다. 그 이후 엔플라잉 무대를 찾아볼 정도로 정말 팬이 됐다"고 말했다.
유회승이 이번에 부를 곡은 임영웅이 부른 이문세 원곡 '사랑은 늘 도망가'였다. 이찬원은 "'엄마가 딸에게'가 530만뷰였는데 이것도 비슷하게 갈 것 같다. 제가 봤을 때 뛰어넘는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유회승 무대를 본 후에는 "첫 소절 듣고 울컥해서 진짜 울 뻔 했다. 목소리 자체가 심금을 울린다. 존경스러운 목소리다. 오늘 녹화 끝나고 유회승 씨 휴대폰 번호 무조건 얻을 것"이라며 절친 바람을 표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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