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말다툼하다 어머니 살해한 20대 아들 검거

박재천 2021. 12.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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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60)씨와 다투던 중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와 단둘이 살던 A씨는 자신의 누나에게 범행 사실을 고백한 뒤 누나와 함께 이날 오후 4시께 흥덕경찰서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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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청원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60)씨와 다투던 중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와 단둘이 살던 A씨는 자신의 누나에게 범행 사실을 고백한 뒤 누나와 함께 이날 오후 4시께 흥덕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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