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을..' 원곡 가수 히키 "BTS 진-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놀면)

서유나 2021. 12.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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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을‥' 원곡 가수 히키가 최근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은 커플송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 가수 히키, 작곡가 양정승을 만났다.

히키는 자신을 당시 '노누'라는 이름을 쓰던 원곡 가수로 소개했다.

이어 히키는 최근 활동에 대해 "앨범 조금씩 내고 있었고, 보컬 트레이너를 하고 있다. 여자친구, 빅스, 그리고 BTS. 진 씨와 뷔 씨 (보컬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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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밤하늘의 별을‥' 원곡 가수 히키가 최근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17회에서는 연말 콘서트를 위해 싸이월드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 섭외에 나선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은 커플송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 가수 히키, 작곡가 양정승을 만났다. 히키는 자신을 당시 '노누'라는 이름을 쓰던 원곡 가수로 소개했다.

양정승은 반가움을 드러내는 이들에게 드디어 "억울함을 풀었다"며 "12년을 여자로 살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여자라는 오해를 무척 많이 받았다고.

한편 히키는 '놀면 뭐하니'에서 연락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저 운전하고 있었는데 대뜸 '놀면 뭐하니'라고 해서 보이스피싱인가 했다"고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양정승은 해당 곡을 만든 계기에 대해 "제 실제 얘기. 짝사랑하는 여자분 그리워 하는 마음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썼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요즘은 이런 가사가 없다며 감탄했다.

히키는 11년째 곡이 사랑받는 것에 대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차 빼달라고 전화하면 이 노래가 나오고. 저도 계속 대중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제 목소리가 오래 기억 남는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히키는 최근 활동에 대해 "앨범 조금씩 내고 있었고, 보컬 트레이너를 하고 있다. 여자친구, 빅스, 그리고 BTS. 진 씨와 뷔 씨 (보컬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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