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연령은 2003∼2009년생..내년 중1부터

김진수 2021. 12. 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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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적용되는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대상 연령대가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생까지로 확정됐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2010년생은 방역패스 대상 연령에서 빠지는 것이다.

당국은 '12∼17세'(2004∼2009년생) 연령군은 각각 '16∼17세'(2004∼2005년생)와 '12∼15세'(2006∼2009년생)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지난 10월 18일과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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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년 2월부터 적용되는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대상 연령대가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생까지로 확정됐다.

방역당국은 4일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대상을 밝혔다.

당국은 앞서 3일 청소년 방역패스 대책을 발표하면서 적용 나이를 두고 만나이를 기준으로 할지, 연나이를 기준으로 할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해 혼선이 빚었다.

적용 대상자는 올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실제 방역패스가 시행되는 내년을 기준으로 하면 중학교 1학년부터 해당한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2010년생은 방역패스 대상 연령에서 빠지는 것이다.

현재 방역 당국은 이들 연령층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12∼17세'(2004∼2009년생) 연령군은 각각 '16∼17세'(2004∼2005년생)와 '12∼15세'(2006∼2009년생)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지난 10월 18일과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는 해당 연령군 전체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12∼17세의 1차 접종률은 48.0%(276만8836명 중 132만9040명), 접종 완료율은 29.8%(82만5584명)다.

수능을 치른 2003년생 고등학교 3학년은 지난 7월 19∼30일 접종을 시작해 마친 상태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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