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2km' 신정원 감독, 오늘(4일) 패혈증 사망..향년 47세 [단독]

김보라 입력 2021. 12. 4. 18:24 수정 2021. 12.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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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영화감독이 오늘(4일)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OSEN 취재 결과 신 감독은 이날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간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한편 신정원 감독은 2004년 영화 '시실리 2km'로 데뷔해 '차우'(2009) '점쟁이들'(2012)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2020)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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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김보라 기자] 신정원 영화감독이 오늘(4일)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47세.

4일 OSEN 취재 결과 신 감독은 이날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간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유족 측은 현재 코로나 사태로 국내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소규모 장례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예정.

한편 신정원 감독은 2004년 영화 ‘시실리 2km’로 데뷔해 ‘차우’(2009) ‘점쟁이들’(2012)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2020)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TCO(주)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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