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군복무 시절 팬이었던 라붐, 가까이 보니 너무 황홀해"(불후의 명곡)

박수인 2021. 12.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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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그룹 라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라붐은 4년 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역주행한 '상상더하기'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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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그룹 라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라붐은 4년 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역주행한 '상상더하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찬원은 데뷔 8년 차 라붐에 대해 "제가 라붐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제가 군복무할 시절 큰 힘과 위로가 됐다. 제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군복무했는데 라붐이 그때 활동했다. 국방부 홍보대사를 하고 있을 때였다. 국방일보(에 나온 라붐을) 오려서 붙여놓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군 부대 있을 때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절대 볼 수 없었는데 오늘 너무 황홀하다"며 "이 기분이면 군대 다시 가라면 갈 수 있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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