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U-12·15·18, 전북협회장배 전 연령대 우승

안영준 기자 2021. 12. 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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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전 연령대 유스팀(U-12, U-15, U-18)이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를 석권했다.

전북은 "4일 진행된 전북협회장배 각 연령대 결승전에서 전북 U-18은 전주공고를 4-0으로, 전북 U-15는 신태인축구센터를 4-1로, U-12는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을 5-2로 각각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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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전북협회장배에서 유소년 전 연령대에서 우승했다.(전북현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전 연령대 유스팀(U-12, U-15, U-18)이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를 석권했다.

전북은 "4일 진행된 전북협회장배 각 연령대 결승전에서 전북 U-18은 전주공고를 4-0으로, 전북 U-15는 신태인축구센터를 4-1로, U-12는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을 5-2로 각각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U-18 선수단은 8득점 1실점, U-15 선수단 16득점 1실점, U-12 선수단 17득점 3실점으로 각 연령대 팀이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U-18 선수단은 전국체전 출전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U-15 선수단은 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안대현 U-18 감독은 "전북의 모든 유소년 팀이 함께 우승해 특별히 기쁘다"며 "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개인 타이틀도 휩쓸었다. 최우수선수상에 박시화(U-18), 김수형(U-15), 서하진(U-12)이, GK상에 공시현(U-18), 김환희(U-15), 이은후(U-12)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안대현 감독(U-18), 이광현 감독(U-15), 유성권 코치(U-12)에게 돌아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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