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안전은 기본, 문화가 있는 K-실버케어 시대를 여는 아모르파티 요양원

K-팝, K-드라마 등 K대중문화가 세계 표준이 되고 있다. 한국 음식, 패션, 뷰티, 음악에 이어 한국어까지 글로벌화 되는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고, 김치, 고추장, 쌈장 등과 반조리 한국 식품 인기도 높다. 세계의 심장 뉴욕에서도 한식과 한국 브랜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

세종대왕 이후 또 한 번 한국 문화 번영기를 누리고 있으며, 단군 이래 최고의 ‘국뽕’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 경제가 급성장해 왔지만 노인복지 분야는 상대적으로 도외시돼 왔기 때문이다. 반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고령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K-실버케어를 내세우는 요양원이 등장 세간의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문화가 있는’ 프리미엄 요양원 ‘아모르파티’가 그 주인공이다. 서구의 요양원이 시설 우위 위주로 차별화돼 있다면, 일본 요양원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편의성과 건강 및 위생 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비해 K-요양원 아모르파티는 서구와 일본의 장점을 살리고 이에 더해서 한국인 고유의 정서인 가족 문화, 정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노인복지 전문가들은 “아모르파티는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과 편안하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갖추고, 일일 월간 운영 프로그램이 케어와 문화, 오락과 휴식이 짜임새 있게 적절히 구성돼 있고, 가족이 자주 찾고 직접 참가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집에서 생활하던 것과 같은 디테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인간의 자존감과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세세한 배려가 묻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기서 하나 눈여겨 볼 것은 어르신들을 직접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들이 근무하기 편한 시설과 장치를 구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양보호사들이 아무리 봉사 정신으로 무장돼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힘들면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가 계속 좋을 수는 없다. 아모르파티는 그러한 점에 착안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이 입소 어르신들을 좀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시설과 장치를 마련했다.

일본에서 수입한 최첨단 자동욕조 장치는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모두를 만족시킨다. 자동욕조 장치는 침실에서 휠체어를 타고 와서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그대로 앞쪽으로 밀고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요양보호사들이 큰 힘 들이지 않고 어르신들을 자주 씻겨드릴 수 있다.

입욕은 어르신들에게 위험할 수 있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요양보호사 혼자서 목욕을 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도입한 차별화된 장치로 인기가 매우 높다. 아모르파티 관계자는 자동욕조 장치의 인기가 높아지자 요양원 개원을 희망하는 원장님들이 아모르파티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 중 하나인 ‘편백나무 불가마 저온찜질방’은 천연 항균 물질 피톤치드가 함유된 편백나무로 설계한 것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고급스런 분위기로 디자인된 ‘청담동 미용실’, 고전 영화를 통해 과거를 추억하고 화제의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피카디리 극장’ 등 문화생활을 위한 내부 시설과 재활 기기는 아시아 최고를 자랑한다. 이러한 시설들은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기가 한결 수월한 것들이다.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은 어르신 각자의 니즈에 맞게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가 프로그램은 알찬 내용의 노래교실, 연주교실, 캘리그라피, 문화동호회, 음악감상, 영화감상, 바둑 등 여가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물론 가족들도 원하면 함께 참가할 수 있는데, 가족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가족들이 손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부모님 방문이 자식들의 짐이나 의무감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아모르파티의 숨은 가치가 내포돼 있는 것이다.

아모르파티 관계자는 “아모르파티는 어르신과 원장님, 요양보호사 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모델을 지향하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가족들도 안심하게 느끼는 한국형 실버케어 요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고급 아파트 브랜드들이 릴렉스 한 생활을 하는 느낌을 주면서 성장하듯, 향후 선진국 한국 요양원의 표준이 되는 프리미엄 요양원 시공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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