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엘턴 존, 협업 자선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

이재훈 2021. 12.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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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과 엘턴 존(Elton John)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선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고 워너뮤직 코리아가 4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시런과 존의 글로벌 레코드와 퍼블리싱 로열티 및 싱글 판매 수익은 에드 시런 서퍽 뮤직 재단(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과 엘턴 존 에이즈 재단(The Elton John AIDS Foundation)에 동등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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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드 시런, 엘턴 존 '메리 크리스마스'. 2021.12.04. (사진 = 워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과 엘턴 존(Elton John)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선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고 워너뮤직 코리아가 4일 밝혔다.

종소리와 신나는 편곡, 흥겨운 화음 그리고 시런과 존의 따뜻한 가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긴다.

시런과 존이 작곡하고 스티브 맥 (Steve Mac)이 프로듀싱한 초특급 협업이다. 글로벌 수퍼스타인 두 사람이 10년 넘게 쌓아 올린 우정을 견고하게 다지며 발표한 첫 공식 싱글이다.

이미 두 사람은 각각 크리스마스 싱글은 냈다. 시런은 2017년 '퍼펙트(Perfect)'로 영국 크리스마스 1위를 했다. 존의 1973년 명곡 '스텝 인투 크리스마스(Step Into Christmas)'는 역대 가장 많이 재생된 크리스마스 노래 중 하나다.

'메리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는 제이슨 케이닉(Jason Koenig)이 감독했다. 케이닉, 제니 케이닉 그리고 시런이 각본을 썼다. 상징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나 유명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했다. 미스터 블로비, 조나단 로스 등의 카메오들이 왬!(Wham!)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을 재현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시런과 존의 글로벌 레코드와 퍼블리싱 로열티 및 싱글 판매 수익은 에드 시런 서퍽 뮤직 재단(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과 엘턴 존 에이즈 재단(The Elton John AIDS Foundation)에 동등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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