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내가 불쌍한 역하면 가식이라 느껴, 내 원동력은 결핍"(세리머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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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25년차 배우의 고민을 털어놨다.
차승원은 "맞는 역할이 있다. 내가 불쌍한 역할을 하면 그건 힘들다. 배우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지만 그걸 바라보시는 분들은 가식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차승원은 "배우는 결핍이 있어야 한다. 내가 뭘 하고 성취하고 일궈내고 이런 것들의 과정이다. 그래서 나는 계속 미완성인 거다. 그러다가 좋은 작품을 만나면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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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승원이 25년차 배우의 고민을 털어놨다.
12월 4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클럽’에서는 차승원이 고려대학교 골프 동호회 학생들과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서 패한 후 식사를 하던 중 김종국은 25년차 배우 차승원에게 “역할이 편하게 있나”라고 물었다.
차승원은 “맞는 역할이 있다. 내가 불쌍한 역할을 하면 그건 힘들다. 배우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지만 그걸 바라보시는 분들은 가식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들도 넘어야 할 산이다. 그런 것들 때문에 계속 채찍질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고 계속 나를 연구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을 결핍이라고 언급했다. 차승원은 “배우는 결핍이 있어야 한다. 내가 뭘 하고 성취하고 일궈내고 이런 것들의 과정이다. 그래서 나는 계속 미완성인 거다. 그러다가 좋은 작품을 만나면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세리머니클럽'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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