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MBC미니시리즈 구원투수..시청률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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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이 올해 부진을 면치 못한 MBC 미니시리즈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옷소매' 7회 전국 시청률은 10.7%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1회 시청률 대비 2배 가까이 급등, '옷소매'의 파죽지세를 증명했다.
올해 MBC가 선보인 미니시리즈들은 시청률 면에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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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TV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이 올해 부진을 면치 못한 MBC 미니시리즈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옷소매' 7회 전국 시청률은 10.7%를 기록했다. 지난 6회 시청률보다 1.3%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1회 시청률 대비 2배 가까이 급등, '옷소매'의 파죽지세를 증명했다.
'옷소매'는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덕임(이세영)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이산(이준호)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 서사, 이세영과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호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6회 마지막에 덕임과 이산이 욕조에 함께 빠진 뒤 눈맞춤을 주고 받는 장면은 온라인에서 크게 회자되기도 했다.
올해 MBC가 선보인 미니시리즈들은 시청률 면에서 고전했다. 10%에 근접한 드라마는 제작비 150억원을 투입한 '검은태양'을 제외하곤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올해 막바지에 '옷소매' 덕에 체면치레는 하게 됐다.
이날 오후 9시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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