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서 낚시하다, 구경하다..인천서 바닷물 차올라 고립 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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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닷가 갯바위에서 낚시객 등 7명이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잇따라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인천 옹진군 소무의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들의 낚시를 구경하던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날 낚시를 구경하던 중 갑작스레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후 3시23분께도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여성 B씨 등 6명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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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바닷가 갯바위에서 낚시객 등 7명이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잇따라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인천 옹진군 소무의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들의 낚시를 구경하던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날 낚시를 구경하던 중 갑작스레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후 3시23분께도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여성 B씨 등 6명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40대 남성 신고 현장에는 헬기를 급파해 구조했으며, 40대 여성 등 6명 신고 현장에는 하늘바다파출소 구조대를 출동시켰다.
이들은 모두 다행히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인 대조기"라며 "이 시기 물이 가장 높게 차올라 물때 확인이 필수이고, 고립됐다면 신속한 신고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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