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정세 눈물 맺힌 질주, 주민경 구할까 [T-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에 또 다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에서 다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와 정구영(오정세)의 출동 현장을 담은 스틸이 4일 공개됐다.
재해 수습을 마친 후 맑게 개였던 하늘이 마치 거짓말이었던 듯 어둑해진 지리산 내부와 그 속을 헤치고 다니는 레인저들에게도 여느 때보다 더 바짝 긴장감이 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리산’에 또 다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에서 다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와 정구영(오정세)의 출동 현장을 담은 스틸이 4일 공개됐다.
앞서 한치 앞도 분간키 어려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레인저들이 사활을 내건 구조 활동을 감행,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 재해로 인해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으려는 레인저들의 사명감이 벅찬 감동을 선사한 것.
그러나 비가 그치고 재해 수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다고 안심했던 순간 무전기에서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구조에 나섰던 이양선(주민경)의 비명 소리가 주위를 얼어붙게 했다. 특히 이양선 뒤로 검은 우비를 쓴 정체 모를 이가 등장, 공포감을 높인 터. 과거 이세욱(윤지온)을 사주해 이양선을 죽이려 했던 진범이 다시금 나타난 것은 아닐지 걱정을 돋웠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서이강과 강현조의 낯빛에서도 심각함이 읽히고 있어 더욱 불안감을 부추긴다. 재해 수습을 마친 후 맑게 개였던 하늘이 마치 거짓말이었던 듯 어둑해진 지리산 내부와 그 속을 헤치고 다니는 레인저들에게도 여느 때보다 더 바짝 긴장감이 읽힌다.
무엇보다 현재 이양선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던 정구영이야 말로 피가 차게 식는 심정일 터. 비도 채 마르지 않은 땅을 거침없이 뛰어 나가는 정구영의 모습에서 절박함이 절로 와 닿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렇게 급변한 지리산 수해 재난 사태에 시청자들의 심장도 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이양선의 안위와 더불어 연쇄 살인범이 또 다시 사고를 위장해 그를 해하려는 것은 아닐지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오정세 | 지리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들 함께한 김연경 은퇴식, 유재석·이광수·나영석·강소라 등 총출동 [이슈&톡]
- '벚꽃동산' 사이먼 스톤의 영민한 재해석, 전도연의 반가운 컴백 [리뷰]
- 배드빌런, MV 보는 맛 더한 9색 착장…정체성 담아냈다
- QWER 기획한 김계란, 교통사고로 잠시 휴식기 돌입 "골절 수술 앞둬"
- '커넥션' 파죽지세 상승세, 9.4%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