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단 뜯어진 코트로 시상식"..송지효, 숏컷에 코트 '또 스타일링 논란' [종합]

장우영 입력 2021. 12. 4. 17:24 수정 2021. 12.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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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이 재점화됐다.

송지효는 이 시상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숏컷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송지효의 숏컷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서는 다른 문제도 불거졌다.

숏컷 논란에 이어 밑단 뜯어진 코트 논란이 불거지면서 송지효를 둘러싼 '스타일링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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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AA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송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2 /cej@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이 재점화됐다. 앞서 숏컷 헤어스타일 변화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번에는 밑단이 뜯어진 코트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다는 것. 팬들이 스타일링 개선 성명서까지 발표한 가운데 관련한 논란에 불이 다시 붙었다.

송지효는 지난 2일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했다. 송지효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시상식까지 모두 모습을 보이며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송지효는 이날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숏컷 스타일에 블랙 컬러의 롱코트,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높였다. 송지효 역시 스타일링에 맞는 표정과 포즈로 레드카펫 포토월을 사로잡았다.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소화해 ‘멋쁨의 아이콘’이 된 송지효는 이날 인기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인기상 수상 기록을 세운 송지효는 “이 상과 이 자리는 팬 분들의 마음이 모여 주시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송지효는 앞서 불거졌던 숏컷 논란을 의식했는지 “저는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이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MC를 맡은 이특도 “헤어가 참 잘 어울리신다”고 이야기했다.

송지효는 이 시상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숏컷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숏컷으로 바꾼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은 ‘런닝맨’을 통해 공개됐다. 하지만 송지효의 일부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지효 팬들은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송지효에게 어울리는 헤어와 방송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요구했다. 또한 경험 많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샵 교체 등을 요구했다.

송지효는 자신의 숏컷에 “참 잘생겼다”면서 만족한 듯 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달랐다. 이로 인해 ‘숏컷 논란’이 불거졌다.

[OSEN=조은정 기자]배우 송지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2 /cej@osen.co.kr

송지효의 숏컷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서는 다른 문제도 불거졌다. 송지효가 입은 롱코트의 밑단이 뜯어진 게 포착된 것. 스타일링에 불만을 가졌던 팬들은 공식석상, 게다가 시상식 레드카펫에 밑단이 뜯어진 코트를 입고 선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특히 급하게 레드카펫에 선 게 아닌 만큼 스타일링에 세심하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숏컷 논란에 이어 밑단 뜯어진 코트 논란이 불거지면서 송지효를 둘러싼 ‘스타일링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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