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홈그라운드에서 두 체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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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이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 장사를 차지했다.
3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구례군청의 양윤서와 엄하진이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매화급(60kg 이하) 결승전에서 양윤서(구례군청)는 같은 팀 소속인 이연우를 만나 덧걸이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으로 승리해 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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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구례군청이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 장사를 차지했다.
3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구례군청의 양윤서와 엄하진이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매화급(60kg 이하) 결승전에서 양윤서(구례군청)는 같은 팀 소속인 이연우를 만나 덧걸이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으로 승리해 장사에 등극했다.
이어진 국화급(70kg 이하) 결승전에서 엄하진(구례군청)은 정수영(안산시청)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장사를 차지했다.
구례군청의 이연우와 선채림도 매화급(60kg 이하)에서 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장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개최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앞서 열린 여자 2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매화급(60kg 이하) 노은수(경남씨름협회), 국화급(70kg 이하) 장은실(부산씨름협회), 무궁화급(80kg 이하) 양현수(경북씨름협회)가 각 체급에서 장사를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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