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재생에너지로 신속히 전환해야..새만금 결합해 조기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전북 지역 현안인 새만금 개발 문제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김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국민반상회' 행사에서 "어차피 (에너지 정책이) 신재생에너지로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며 "국가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산업 발전을 지원해야 하기에 이 문제와 새만금을 결합해 조기 종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전북 지역 현안인 새만금 개발 문제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했다. 그 방법 중 하나로는 신재생에너지를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김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국민반상회’ 행사에서 “어차피 (에너지 정책이) 신재생에너지로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며 “국가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산업 발전을 지원해야 하기에 이 문제와 새만금을 결합해 조기 종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기대를 모은 새만금은 방조제 공사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내부 개발과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만금 인근 지역 농어민과 자영업자들은 해수유통을 확대하고, 해상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지원 등을 요청했다.
한 주민은 “새만금이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꼭 대통령에 당선돼, 새만금(사업)이 시작된 이래 8번째 대통령이 되는 건데 이 문제를 꼭 해결해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내가 당선되면 이 현지에서 하든 의회에서 하든 이 문제를 놓고 모든 관련 부분을 다 열어놓고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결론을 내고 신속하게 이 일을 종결하겠다”며 “불가피하면 예산을 투자해서라도 빨리 끝내고, 아니면 약간 방향 전환이 필요하면 전환하고 또 여러 가능성을 새로 찾아내 어떻든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게 너무 오래돼서 사회적 낭비가 너무 심한 거 같다”며 “새만금은 조기 종결한다. 구체적 방법과 대책이 좀 나와 있는데 결국 그중에 결단하는 문제가 될 것이다.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9월 전북 공약 발표를 통해 새만금과 고창 부안에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지원하고 ‘그린수소 산업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약속한 바 있다.
새만금 간척을 위한 방조제 건설 후 어업피해가 15조원에 달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는 “이미 국민이 다 안다. 갯벌의 생산성과 매립 후 생산성 중 갯벌 상태가 훨씬 낫다는 게 증명됐는데 문제는 이미 저질러 버린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보면 진짜 바보짓을 했다. 그렇다고 이걸 지금 와서 되돌릴 수는 없고 전북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능한 길을 찾아야겠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파운드리 사업 접으라는 거냐”vs“책임 전가 말라”… 삼성전자 2026년 임단협 줄다리
- [MWC 2026] 실시간 통역부터 내비게이션까지… AI 스마트 안경 경쟁 불붙었다
- 헤어롤 하나가 1만3000원?… “비싸다” vs “기술값” 구혜선 특허품 가격 논란
- 최태원, 엔비디아 GTC 참석…젠슨 황과 HBM 협력 논의할 듯
- [단독] ‘나홀로 흑자’ 대한항공, 지난해 성과급 393% 지급키로
- [바이오톺아보기] ‘위고비 환상’에 20배 뛴 삼천당제약…지분은 장남·경영은 사위
- 서울 누르자 경기 아파트 매매 35% 껑충… 국평 17억 된 용인 수지
- “국수 먹는 사이 로봇 부품 도착”… 中 휴머노이드, 1만개 공급망 등에 업고 ‘10만대 양산’
- “100대 한정, 韓 전용”… ‘특별 에디션’으로 팬덤 잡는 수입차 업계
- 노원구 평균 월세 100만원 육박… 보증금 4배, 월세 40% 뛴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