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하루 만에 27만명 3차 접종..'역대 두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이후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샷) 용어를 '3차 접종'으로 바꿔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끝낸 국민이 하루 사이 27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전날(3일) 27만6997명 늘어 누적 385만2154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이후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샷) 용어를 '3차 접종'으로 바꿔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끝낸 국민이 하루 사이 27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전날(3일) 27만6997명 늘어 누적 385만2154명입니다.
하루 접종 규모로는 지난달 26일(27일 0시 기준) 29만여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로, 이로써 전체 인구 대비 7.5%가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참여율은 8.7%입니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 21만7337명, 모더나 5만9081명, 얀센 기본접종자(2차 모더나 접종) 579명 등입니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이들은 3차 접종 합계에 추가됩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44.1%로 가장 높았고, 이어 70대 24.4%, 30대 9.6%, 60대 6.6%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대통령 되어라' 하지 말고 만들어 달라″
- 김혜경-김건희, 이재명-윤석열에 ″정치할 거면 도장 찍자″
- ″무조건적인 방역패스 도입은 '인권 불평등'″ 청와대 청원
- 고양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신봉선, 새벽 병원행 해명 '걱정마세요..검진가는 것' [M+★SNS]
- 윤석열도 '빨간 후드티' 입었다...″뛰라면 뛰겠다″
- 김연경, 석 달 전 약속 지켰다…소아병동 어린이들 위해 '1000만원' 기부
- 손흥민, 리그 5호골 갱신 후 '스파이더맨'과의 만남
- '피겨 여왕' 김연아, 美잡지 선정 역대 최고 '올림픽 영웅' 등극
-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늘어 9명…집단 감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