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동해안 건조 주의
강아랑 2021. 12. 4. 17:12
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가 드러난 곳이 많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요.
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영남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세종 영하 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 8도, 전주 10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에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남부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수준을 웃도는 기온이 이어지겠고, 다음주에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올라서겠는데요.
뚜렷한 비소식도 없어서 건조함은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공산당역사박물관① 김일성·마오쩌둥 친필문서가 말하는 6.25의 진실
- 길고양이 집으로 데려와 ‘잔혹 학대’ 30대 집행유예
- [영상] 물가 폭등에 주민 생활고 지속…터키에서 무슨 일이?
- [질문하는 기자들Q] 경제뉴스 다시보기 “통계는 입맛 따라, 논조는 색깔 따라”
- 오늘도 ‘욕먹을’ 각오하고 지하철에 탔다
- [특파원 리포트] ‘닫혀 있던’ 사우디에 무슨 일이?…아라비아의 변화 어디까지
- [영상] 미리보는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작전 위용
- [크랩] “2억 원에 얼굴 삽니다”…2만 명 몰린 이유
- 유엔 평화유지활동·미래형 기지 한눈에…12일까지 특별전시회
- “취소도 안 되는데”…10일 격리에 신혼부부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