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밤하늘의 별을..' 원곡자 조우

하경헌 기자 2021. 12.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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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주요 장면. 사진 MBC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가장 보고 싶어 한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자 양정승과 노누가 출연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이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자 양정승, 노누와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은 앞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니홈피 시절 BGM 명곡 중 ‘밤하늘의 별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이번 ‘도토리 페스티벌’에서도 가장 보고 싶어한 뮤지션이 양정승과 노누였다.

양정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KCM의 ‘은영이에게’,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을 썼다. 2010년 발매한 ‘밤하늘의 별을…’은 발매 11일 만에 음원차트 1위, 3개월 만에 미니홈피 BGM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가 하면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는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을 처음 만난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은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노누는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전력을 밝혔는데 걸그룹 여자친구와 그룹 빅스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진과 뷔도 그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양정승과 노누는 노래의 탄생비화를 밝히면서 이 곡을 한 번도 무대에서 부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정승과 노누 그리고 KCM까지 함께 하는 첫 무대를 과연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을지. MBC ‘놀면 뭐하니?+’는 4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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