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아이유, 굳건한 음원파워 1위..카이·온앤오프 컴백→아이브 데뷔(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유가 꾸준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유가 ‘strawberry moon’으로 몬스타엑스,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카이는 1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수록곡 ‘Domino’와 타이틀곡 ‘Peaches’로 돌아왔다. 카이는 전작의 나른하고 섹시한 모습과 전혀 다른 달콤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12월 동반입대를 앞두고 있는 온앤오프는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신곡 ‘Goosebumps’는 중독성 있는 강렬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곡으로 몰입도 높은 온앤오프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에버글로우는 ‘Pirate’ 무대를 공개했다. 에버글로우는 우주 해적으로 변신해 물오른 미모와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았다. 시건방춤을 MZ세대 버전으로 재해석한 '시건방 해적춤' 등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그니처는 성숙해진 분위기와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 ‘Boyfriend’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으며, T1419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성숙하고 차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면 전작과 다른 콘셉트를 선보였다.

아이즈원 출신 유진과 원영이 소속된 걸그룹 아이브(IVE)SMS 첫 번째 싱글 ‘ELEVEN’으로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는 카이, 온앤오프, 에버글로우, IVE(아이브), 위키미키, 원어스, 시그니처, T1419, 비아이지, 고스트나인, 아이칠린, 나다, 안예은, 박군, 이아영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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