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권 재판 패소 모더나, 21조원 로열티 낼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연방항소법원이 모더나사의 백신 특허권 주장을 기각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이번 판결로 아부투스 바이오파마사가 모더나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모더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올 한해에만 최대 180억달러(약 21조2940억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소형지질입자 기술 등 가진 아부투스와 항소심에서 져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연방항소법원이 모더나사의 백신 특허권 주장을 기각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이번 판결로 아부투스 바이오파마사가 모더나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모더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올 한해에만 최대 180억달러(약 21조2940억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아부투스사의 소형지질입자 기술과 기타 mRNA 의약품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분쟁은 지난 2018년 초부터 진행돼 왔다.
이날 판결에서 법원은 모더나사의 숀 라이언 부 법무자문위원이 "아부투스가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해 중재요청을 할 위험성이 크다"고 말한 것을 주목했다.
모더나는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분기 및 연간 재무상황 공시에서 아부투스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인증샷 유행에…컵라면 국물에 몸살 앓는 한라산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소라, 옛애인 신동엽 또 만난다 "SNL 흔쾌히"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