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대교 밑 지나던 요트 폐그물에 걸렸다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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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던 요트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4일 낮 12시 30분께 속초시 청호동 설악대교 아래에서 4명이 승선한 5.78t급 요트 1척이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대를 출동시켜 1시간 20여 분만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요트는 운항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폐그물에 걸렸으며, 해경구조대가 물속에 들어가 요트에 걸린 10㎏의 그물과 로프를 제거한 뒤 무사히 속초항으로 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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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운항 중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던 요트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4일 낮 12시 30분께 속초시 청호동 설악대교 아래에서 4명이 승선한 5.78t급 요트 1척이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대를 출동시켜 1시간 20여 분만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요트는 운항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폐그물에 걸렸으며, 해경구조대가 물속에 들어가 요트에 걸린 10㎏의 그물과 로프를 제거한 뒤 무사히 속초항으로 귀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모터보트나 요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할 때는 폐그물과 로프 등 해상 장애물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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