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석 달 전 약속 지켰다..소아병동 어린이들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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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1000만원을 후원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어제(3일) 김연경은 유튜브에 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에서 받은 후원증서를 공개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9월 2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웹 예능 '김연경쇼'에서 동료 양효진과 김수지에게 "내가 최근 본 넷플릭스 드라마를 맞추면 소아병동에 셋의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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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1000만원을 후원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어제(3일) 김연경은 유튜브에 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에서 받은 후원증서를 공개했습니다. 김연경은 "'김연경 쇼 1화'에서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던 것 기억하냐"며 "어린 친구들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9월 2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웹 예능 '김연경쇼'에서 동료 양효진과 김수지에게 "내가 최근 본 넷플릭스 드라마를 맞추면 소아병동에 셋의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연경과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양효진은 손쉽게 정답을 맞췄고, 이에 김연경은 1000만원 기부를 약속하며 쇼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이날 공개된 후원증서에는 당초 약속했던 것과 달리 김수지와 양효진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김수지가 소속 구단인 IBK기업은행의 항명 파동·태업 논란에 휘말리자 김연경이 자신의 이름만 올린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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