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X벤,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 M/V 티저..환상 하모니 예고

진주희 2021. 12.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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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용재(2F)와 벤이 역대급 하모니를 예고했다.

바이브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출범한 'REVIBE' 프로젝트 측은 지난 3일 신용재와 벤이 참여한 'REVIBE Vol.6 그 남자 그 여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신용재와 벤의 'REVIBE Vol.6 그 남자 그 여자'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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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용재(2F)와 벤이 역대급 하모니를 예고했다.

바이브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출범한 'REVIBE' 프로젝트 측은 지난 3일 신용재와 벤이 참여한 'REVIBE Vol.6 그 남자 그 여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반된 분위기의 공간에서 신용재와 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교차되어 담겼다. 두 사람은 공허하고 쓸쓸한 눈빛으로 절절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수 신용재(2F)와 벤이 역대급 하모니를 예고했다.사진=메이저나인 제공
'그 남자 그 여자'는 지난 2006년 발매된 바이브의 정규 3집 'Re-Feel(리필)'의 타이틀곡으로 장혜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지나쳐가는 사랑을 같은 듯 서로 다른 시선에서 서정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여섯 번째 'REVIBE' 주자로 참여한 신용재와 벤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더욱 먹먹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사람이 재해석한 '그 남자 그 여자'는 이별의 아픔을 가진 리스너들의 마음을 더욱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REVIBE'는 그동안 많이 불리고 사랑받은 바이브의 노래를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바이브의 그룹명에 '다시'라는 뜻의 'RE'를 더해 '아티스트 바이브의 노래를 다시 노래하다'라는 의미, 'Revive (되살아나다, 활기를 찾다)'에 바이브의 그룹명을 조합해 '바이브의 노래를 트렌디한 느낌으로 새롭게 발산한다'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앞서 보이즈 투 맨의 'Love Me Once Again(러브 미 원스 어게인), 마마무 솔라, 문별의 'Promise U(프로미스 유)', 다비치의 '사진을 보다가', 규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무진의 '가을 타나 봐', 허각 '술이야' 등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에게 추억과 새로운 감성을 선사했다.

한편, 신용재와 벤의 'REVIBE Vol.6 그 남자 그 여자'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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