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송선, '문명 - 최후의 섬' 첫방 꽉 채운 존재감

진주희 2021. 12. 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라이비(TRI.BE)의 송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트라이비 송선은 지난 3일 밤 MBC '다큐플렉스 : 문명 - 최후의 섬' 1부에 출연해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송선이 출연하는 '문명 - 최후의 섬'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MBC 다큐플렉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트라이비(TRI.BE)의 송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트라이비 송선은 지난 3일 밤 MBC ‘다큐플렉스 : 문명 - 최후의 섬’ 1부에 출연해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송선은 무인도에 고립되어 최소한의 물자만을 이용해 맨손으로 문명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 가운데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시작부터 출연진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큐플렉스 : 문명 - 최후의 섬’ 송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사진=MBC ‘다큐플렉스’ 방송캡처
“존재 자체가 힘이 된다”는 출연진들의 말에 송선은 “활력소가 되겠다”라고 응수하며 지친 출연진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송선의 생존 도구로 ‘손가방’이란 키워드가 그려지며 그가 열흘간 그려낼 치열한 생존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송선은 인디언 텐트 모양의 셸터를 갖고 싶었다고 말하는 등 평소 꿈꾸던 로망을 드러내며 소녀다운 매력으로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 폭염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100% 발휘하며 묵묵히 나무 더미를 옮기는 등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뿐만 아니라 ‘불 피우기’ ‘고둥 채집’ 등 생존을 위한 여러 일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치열한 생존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복과 오징어를 먹겠다는 강한 일념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해양 자원 채집과 무인도의 척박한 상황에 실망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까지 자아냈다.

‘문명 - 최후의 섬’은 고립된 상황 속 자연과의 투쟁은 물론 출연진들과 다양한 능력을 공유하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문명 - 최후의 섬’은 국내 최초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열 명의 생존자들이 무인도에 모여 생존하는 문명 건설 프로젝트다. 10일간의 여정을 통해 보여줄 송선의 색다른 도전과 당찬 패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선이 출연하는 ‘문명 - 최후의 섬’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MBC 다큐플렉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