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중국 대표 올 게이머스, 셀러비 완승으로 꺾고 결승행

김형근 2021. 12.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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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21 그랜드파이널의 중국 대표 중 하나인 올 게이머스가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4일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준결승 1경기에서 올 게이머스가 셀러비.

블랙 위도우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는 선공의 셀러비가 먼저 2포인트를 획득했으나 올 게이머스도 상대 전략을 파악한 뒤 빠르게 동점을 만들고 추격을 이어가던 중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 역전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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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21 그랜드파이널의 중국 대표 중 하나인 올 게이머스가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4일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준결승 1경기에서 올 게이머스가 셀러비.2L(이하 셀러비)에 3-0으로 승리했다.

블랙 위도우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는 선공의 셀러비가 먼저 2포인트를 획득했으나 올 게이머스도 상대 전략을 파악한 뒤 빠르게 동점을 만들고 추격을 이어가던 중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 역전을 성공했다. 공수 전환 후 공격에 나선 올 게이머스는 상대의 허점을 노리며 포인트를 추가했으며, 셀러비에 1포인트만을 허용하며 10-5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앙카라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는 선공의 올 게이머스가 2라운드부터 상대를 압박에 나서며 포인트 차이를 벌렸으며 큰 실수 없이 전반을 6-3의 더블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전 초반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찬스를 노리던 올 게이머스는 16라운드에 마지막 포인트 획득에 성공하며 결승전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놓게 됐다.

항구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 3세트에서는 선공의 올 게이머스가 1라운드 차이로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면서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전반전을 5-4로 마무리했다. 이어 공수 전환 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이어가던 중 15라운드부터 찬스를 잡은 올 게이머스가 상대의 반격을 막아내며 포인트를 채워 10-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올 게이머스는 결승전에 진출, 바이샤 게이밍과 블랙 드래곤스의 준결승 2경기 승리 팀과 우승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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