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아이언맨' 윤성빈, 스켈레톤 3차 26위 부진

조영준 기자 2021. 12.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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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의 '아이언맨' 윤성빈(27, 강원도청)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에 그쳤다.

윤성빈은 4일(한국 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IBSF) 월드컵 3차 대회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57초43을 기록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윤성빈은 국제 대회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윤성빈은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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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켈레톤의 '아이언맨' 윤성빈(27, 강원도청)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에 그쳤다.

윤성빈은 4일(한국 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IBSF) 월드컵 3차 대회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57초43을 기록했다.

윤성빈은 출전 선수 28명 가운데 26위에 머물렀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윤성빈은 국제 대회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20위권에 진입하지 못하며 2차 시기 출전에 실패했다. 그가 월드컵 개회에서 20위권 밖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빈은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김지수(27, 강원도청)는 56초73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 2차 시기에 출전한 그는 56초98로 최종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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