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건축공학전공,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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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건축학부가 '인공지능과 건축공학 세미나'를 열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축공학 기술을 설명하며 건축공학의 발전 반향과 도입되는 기술의 활용성을 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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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건축학부가 '인공지능과 건축공학 세미나'를 열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축공학 기술을 설명하며 건축공학의 발전 반향과 도입되는 기술의 활용성을 알아가는 것이다.
'인공 신경망의 작동원리', '머신러닝의 건축공학에서의 활용', '딥러닝의 등장과 개념' 등과 같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건축공학 기술에 대해 배운다.
강의를 맡은 오병관(건축공학전공) 교수는 올해 6월 딥러닝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장기 변형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건설 분야 최상위권 저널(Automation in Construction - IF:5.669)에 SCIE논문을 게재하는 등 관련 전공에서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엄신조 경일대 건축학부장은 "교육부 인증 교육과정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경일대 건축공학전공은 스마트 신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드론, 3D 프런터, 로보틱스 등과 같은 스마트 건축 교육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실무 현장학습 및 건설산업교육원과 연계해 스마트 건설산업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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