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의심 사례 9명 추가된 13명..대부분 인천 미추홀구 교인들

이효상 기자 2021. 12.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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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최근 13개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하바롭스크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열화상 카메라상에서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낮은 온도는 파랗게, 높은 온도는 붉게 보인다(열화상 카메라 촬영). /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4일 0시 기준으로 9명 추가됐다. 오미크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자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민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3명 늘어난 9명, 의심(역학적 관련) 사례는 9명 증가한 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학적 관련이란 감염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감염 환자와의 역학적 관련이 있어 실험실 변이 분석이 진행중인 경우를 말한다.

이날 새로 추가된 의심 사례 9명 중 7명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의 교인들로 파악됐다. 이날 신규 오미크론 감염자로 파악된 3명도 이 교회 교인들이다.

의심 사례 9명 중 나머지 2명은 교인들의 가족과 지인으로 나타났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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