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 상기 권성동 의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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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4일 강릉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4선 의원)의 과거 강원랜드 청탁 의혹 사건을 끄집어내 공세를 폈다.
민주당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는 1차 교육생 선발 인원 320명 중 89%, 2차 교육생 선발 인원 198명 전원이 취업 청탁 대상자로 밝혀지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염동렬 전 의원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큰 충격을 줬다"고 상기하며 "윤석열 대선 후보 핵심 관계자로 언급되는 권성동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인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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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권 의원 측 "공식적인 입장 내놓지 않겠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4일 강릉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4선 의원)의 과거 강원랜드 청탁 의혹 사건을 끄집어내 공세를 폈다.
민주당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는 1차 교육생 선발 인원 320명 중 89%, 2차 교육생 선발 인원 198명 전원이 취업 청탁 대상자로 밝혀지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염동렬 전 의원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큰 충격을 줬다"고 상기하며 "윤석열 대선 후보 핵심 관계자로 언급되는 권성동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인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 총장의 당시 행태가 현행 청탁금지법에 반하는 행위인지에 대한 의견도 명백히 밝혀야 한다. 그것이 늘 공정을 외치는 대통령 후보자 윤석열이 할 수 있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사무총장 측 관계자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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