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 '쇼미10' 우승 소감 "부족한 날 믿어준 개코·코드 쿤스트 감사"

이하나 2021. 12.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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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광일은 1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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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광일은 1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 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었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신스 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서포트 해주신 회사 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 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광일은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 동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게시물을 본 코드 쿤스트는 “과자파티”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겼고, 같은 팀원이었던 아우릴고트는 “고생했어 광일아. 뜨끈한 국밥 먹자”라고 축하했다.

한편 조광일은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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