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혼자 가구 옮기다 손목 삐끗, 붕대 혼자 감는 외로움" 토로

박수인 2021. 12.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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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

박은혜는 12월 3일 개인 SNS에 손목에 붕대를 감은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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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은혜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

박은혜는 12월 3일 개인 SNS에 손목에 붕대를 감은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다쳤다고는 할 수 없고.. 혼자 가구 옮기다가 손목을 삐끗했는데 움직일 때 아프다니까 병원에서 이삼주간 이렇게 하고 있으라네요. 그래서 이삼주간 캠핑은 도저히 안될 것 같고. 부모님과 언니와 아이들 데리고 강원도 왔어요. 너무 너무 좋네요. 외국아님 한국임. 유럽 성 같은 이곳은 원주 오크밸리 내에 있는 피엣분하우스 힐링타임"이라고 전했다.

이어 "붕대 풀고 다시 감을 때 혼자 감는 외로움은 정말 느끼기 싫은 외로움 인듯. 오늘은 언니한테 해달래야지"라고 덧붙여 혼자의 설움을 표했다.

한편 박은혜는 SBS FiL 예능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 가', KBS 2TV 드라마 '연모'에 출연 중이다. (사진=박은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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