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거의 저주? 비트코인도 못 피했다.. 암호화폐 일제히 급락

노유선 기자 2021. 12. 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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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고 경고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 같은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멍거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호주에서 열린 한 금융 세미나에서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와 관련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어떤 식으로든 이런 미친 호황에 참여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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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고 경고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고 경고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1시48분(한국시간 기준) 업비트 기준 전일대비(24시간 전) 3.66% 하락한 655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01% 내린 5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멍거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호주에서 열린 한 금융 세미나에서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와 관련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어떤 식으로든 이런 미친 호황에 참여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일갈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코인 시장 시총 4위 솔라나는 6.58%, 에이다는 4.82%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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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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