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초등생 3명 감염 등 전남 20명 신규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에서 초등학생 3명이 학교 내에서 감염되는 등 전남에서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성 확진자 3명 모두 지역 초등학교 학생으로 지표환자인 친구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96명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날 이들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지인과 직장동료, 가족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 보성에서 초등학생 3명이 학교 내에서 감염되는 등 전남에서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4586~4605번으로 등록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5명, 여수 4명, 고흥·보성 각 3명, 순천·영암 각 2명, 화순 1명 등이다.
광양 확진자 중 3명은 일가족으로 가족과 접촉해 격리에 들어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초등생 1명이 포함됐으나 격리 중으로 학교 전수조사는 없을 예정이다.
보성 확진자 3명 모두 지역 초등학교 학생으로 지표환자인 친구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96명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날 이들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타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영암 2명과 순천 1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각각 관악구와 은평구의 기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조사중은 총 3명으로 이 중 1명은 병원 입원 중 주기적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나타났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지인과 직장동료, 가족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동선과 감염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