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거 빔' 맞은 코인 시장..비트코인, 이더리움 줄줄이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여파다.
멍거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1시15분(한국시간 기준) 업비트 기준 전일대비(24시간 전) 2.73% 하락한 66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23% 내린 51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 급락은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산 버블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여파다.
멍거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호주에서 열린 한 금융 세미나에 참석해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중국의 규제 조치를 칭찬했다.
그는 "영어권 문명이 암호화폐와 관련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어떤 식으로든 이런 미친 호황에 참여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암호화폐를 금지한 중국인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멍거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코인 시장 시총 4위 솔라나는 5.43% 내리고 샌드박스 5.10%, 스텔라루멘 5.77% 등 줄줄이 하락 중이다.
한편 미국 증시에서도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6.42%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차 등 성장주가 일제히 내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싼 돈 주고 불렀는데 춤 좀…" 김현욱, 노제에 무례한 진행 '비난' - 머니투데이
- 윤석열 "아내 김건희, 정치할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찍자, 질색" - 머니투데이
- "박명수 떠난 이유는"…'무한도전' 때 매니저가 밝힌 사연 - 머니투데이
- 김승수 "한달 밥값만 1400만원 써…배달 알바 뛰어본 적도" - 머니투데이
- 방금 내린 승객을 그대로 치어버린 택시…왜? - 머니투데이
- "침팬지, 진짜 똑똑하네" 아이 신발 툭 떨어지자 한 행동[영상] - 머니투데이
- 왜 여학생만?…'9가 HPV백신' 남학생 필수접종 해야 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
- '종부세 완화' 민주당 지도부 찬성에 청신호...용산·마포·동작 석패 때문? - 머니투데이
- 삼성 반도체 새 수장의 사인검 - 머니투데이
- 유재석이 산 그 아파트…'28세' 세븐틴 호시도 '51억' 현금 매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