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년농업인 자랍기반구축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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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농산물 고부가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많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귀농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차세대 영농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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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착·자립 토대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원 지원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농산물 고부가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대상은 2년 이상 영농경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지역사회에 정착·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총 1억원(자부담 3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A씨의 경우 예천읍 우계리에서 단동하우스 화훼농사를 짓는 3년차 초보 여성농업인이다.
지난해 화훼 생산소득은 3000만원 정도였다.
하지만 지원을 받아 화훼재배 6연동 내재형 하우스 안에 보온커튼과 온풍기, LED 보광 등을 설치한 결과 고품질 리시안서스를 수확해 5개월 동안 4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많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귀농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차세대 영농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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