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챔스리그 무관중..코로나 재확산

박지혁 입력 2021. 12. 4.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무관중 상태에서 벌어진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이 무관중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뮌헨은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바르셀로나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바이에른 뮌헨, 올해 연말까지 무관중
독일 코로나19 상황 악화

[서울=뉴시스]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챔스리그 무관중…코로나 재확산 (사진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무관중 상태에서 벌어진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이 무관중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독일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부 방역수칙이 다시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경기 이후 11일 마인츠, 18일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경기도 무관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해 연말까지 무관중 체제"라고 전했다.

독일은 지난달 하루에 6만 여명의 신규 확진이 발생하는 등 올해 2월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뮌헨이 있는 바이에른주는 방역 수준이 강해 스포츠 이벤트에서 관중 입장을 불허하기로 했다.

뮌헨은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바르셀로나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2승1무2패(승점 7), 2위로 최종전에서 이겨야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