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성호, 자녀만 4명..아이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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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개그맨 후배 정성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전화 연결했다.

청취자와 자녀 뒷바리하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박명수는 "개그맨 정성호는 (자녀가) 넷이다. 얼마나 힘들겠나"라며 정성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냥 아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정성호 후배를 더 예뻐하는 이유가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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