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문나잇'→'스테이션 Z'까지 라디오 접수한 무한 매력

이남경 2021. 12. 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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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금요일 밤 라디오를 접수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네이버 NOW. '스튜디오 문나잇(이하 '문나잇')'과 KBS Cool FM 'STATION Z(스테이션 Z)'에 잇달아 출연해 특별한 소통을 나눴다.

고스트나인은 "'문나잇'에 처음 출연한 만큼 그룹을 각인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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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금요일 밤 라디오를 접수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네이버 NOW. '스튜디오 문나잇(이하 '문나잇')'과 KBS Cool FM 'STATION Z(스테이션 Z)'에 잇달아 출연해 특별한 소통을 나눴다.

먼저 '문나잇'을 찾은 고스트나인은 '경이로운 별다방' 코너의 개성만점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고스트나인은 "'문나잇'에 처음 출연한 만큼 그룹을 각인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근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으로 컴백한 고스트나인은 각자 스스로 이전 활동과 비교해 내외면적으로 가장 달라진 점을 밝혔다. 이신은 "이전이 청량 콘셉트였다면 이번에 섹시함과 퇴폐미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활동 중 어떤 수식어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손준형은 망설임 없이 '섹시돌'이라고 대답했다. 문별은 "청량에서 섹시로 갔으니 '반전돌'이 될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즉석에서 수록곡을 한 소절씩 들려주며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한 래핑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Control (컨트롤)'의 포인트 안무 '런웨이 춤'의 시범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고스트나인은 '스테이션 Z'로 이동해 '고스트나인의 언박싱' 코너에 출연했다. 특히 최준성과 이진우가 DJ를 맡아 한 시간을 고스트나인의 목소리로 온전히 채웠다.

먼저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대면 쇼케이스로 만난 소감을 다섯 글자로 전했다. "엄청 설?�어, 나 울 뻔 했어, 떨려서 못 잠, 이것이 행복" 등 짧지만 그날의 감동을 담은 메시지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이번 신보의 수록곡이자 팬송인 'COSMOS (코스모스)' 라이브 무대를 시작으로 WINNER의 'BABY BABY', 크러쉬&로꼬의 '아마도 그건',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를 선사했다. 달콤하게 울려 퍼진 고스트나인의 목소리에 팬들은 "늦은 밤인데도 라이브 잘 한다", "가사가 참 예쁘다", "최고다. 오늘 잠은 다 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고스트나인은 "못 보여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는 고스트나인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최근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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