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새벽 병원行 해명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진"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갑작스러운 병원 방문 소식으로 놀란 팬들에게 해명했다.

12월 3일 신봉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병원 가는 날이었던 어제... 새벽부터 바지런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동이 틀 무렵 새벽부터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사진 한 장과 신봉선의 채혈 번호표 사진이 공개되자, 신봉선의 건강 이상을 염려한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신봉선은 "정마세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6개월마다 검진 가는 겁니다^^"라는 글을 추가했다.

누리꾼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도 TV에서 그렇게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여주시려고 배로 애쓰시는 거 너무 멋지십니다", "자기 자신을 잘 돌보세요"라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봉선은 MBC '놀면 뭐하니+',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신봉선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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