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서 밑단 뜯어진 코트? 송지효 스타일링 논란 '지속'

강민선 2021. 12.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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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송지효는 블랙 컬러의 투버튼 코트와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팬들은 이날 송지효가 입은 블랙 코트 밑단이 뜯어진 모습을 포착해 다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송지효가 레드카펫 포토월에 선 이후 시상식까지 대략 두 시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배우가 입은 옷의 하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담당 스태프의 명백한 실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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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일 열린 ‘2021AAA(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송지효는 블랙 컬러의 투버튼 코트와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숏커트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그는 짙은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팬들은 이날 송지효가 입은 블랙 코트 밑단이 뜯어진 모습을 포착해 다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코트의 밑단은 그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발표할 당시에도 수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송지효가 레드카펫 포토월에 선 이후 시상식까지 대략 두 시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배우가 입은 옷의 하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담당 스태프의 명백한 실책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송지효의 숏커트나 그의 의상의 퀄리티를 두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자세만 갖춰달라는 것이 성명을 낸 팬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시정 촉구를 요청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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