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스파이더맨 드디어 만났다, '스파이더손'과 톰 홀랜드 훈훈한 찰칵 세러머니

2021. 12.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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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월드스타 손흥민과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만났다.

손흥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디 앤 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동작을 취했고, 톰 홀랜드는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5호골을 기록한 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동작을 세리머니로 펼쳤다.

톰 홀랜드는 지난달 GQ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토트넘 팬이라고 밝혔다.

해외 네티즌은 “스파이더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홀랜드는 12월 15일 ‘스파이더맨:노웨이홈’으로 관객을 찾는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지 = 손흥민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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