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죽음까지 생각했던 '공부의 달인', 아는변호사..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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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꾸 다른 사람을 봐요.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나를 맞추는 것, 그게 자신을 망치는 겁니다. 본인이 사물을 평가할 줄 알아야 돼요."
인기 유튜버이자 변호사인 이지훈 변호사(44·군법 18회)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지훈 변호사를 만나 죽음과 외로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마주하고 극복할 것인지 등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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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 = "우리는 자꾸 다른 사람을 봐요.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나를 맞추는 것, 그게 자신을 망치는 겁니다. 본인이 사물을 평가할 줄 알아야 돼요."
인기 유튜버이자 변호사인 이지훈 변호사(44·군법 18회)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암을 이겨내고 2007년 군법무관에 임용돼 14년간 근무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국비유학생 시험에 합격한 그는 국비유학생으로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유학해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이혼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담아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지금은 구독자수 25만에 달하는 인기유튜버로서 분야를 넘나들며 방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 등과 함께 방송했다.
명료하고 시원시원한 말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한 때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
이지훈 변호사를 만나 죽음과 외로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마주하고 극복할 것인지 등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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