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로 X됐잖아"..티격태격 케미 공개한 최양락-신정환

강민선 2021. 12.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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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개그맨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3일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에는 '신정환! 최양락 깐족 공격에 어질어질... 필리핀 뎅기열 사건 이후 근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후 근황을 밝힌 신정환은 "개인 유튜브를 운영 중이고 구독자는 7만 명 정도"라며 "요즘 제작비가 많이 들어 잠시 쉬고 있다. 윤종신 씨와도 '전라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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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 캡처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개그맨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3일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에는 ‘신정환! 최양락 깐족 공격에 어질어질... 필리핀 뎅기열 사건 이후 근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양락은 게스트 신정환을 옆에 두고 “누구인지는 나중에 공개하겠다. 두 문제를 낼 건데 다 맞추면 공개하고 한 문제를 틀리면 돌려보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정환이 첫 번째 문제의 답인 뎅기열과 두 번째 문제의 답 필리핀을 맞추며 “편안하게 말씀하시지 문제가 이게 뭐냐”라며 농담했다.

이에 최양락은 “위험부담을 안고 부른거다. 문제 일으킨 사람(게스트)는 네가 처음이다. 매를 맞고 시작하자는 거다. 네가 뭐가 잘났어. 너 도박했잖아“라며 “너 이 사건(뎅기열)로 승승장구하다가 X됐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양락은 “11년이나 된 일인데 반성도 많이 하고 눈물도 많이 흘리지 않았나. 이젠 따뜻하겐 아니더라도 기회를 주는 게 맞지 않나, 제 생각이다”라며 신정환을 응원했다.

이후 근황을 밝힌 신정환은 “개인 유튜브를 운영 중이고 구독자는 7만 명 정도”라며 “요즘 제작비가 많이 들어 잠시 쉬고 있다. 윤종신 씨와도 ‘전라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10년 동안 준비하고 있는데... 일단 유튜브로 한 획을 긋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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