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9.7%..전국 기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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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약 90%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349개 가운데 313개가 사용 중으로, 입원 가능한 병상이 36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의 경우 334개 중환자 병상 가운데 291개 병상이 차 가동률은 87.1%를 기록했고, 인천도 79개 병상 가운데 71개 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9.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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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약 90%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349개 가운데 313개가 사용 중으로, 입원 가능한 병상이 36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9.7%입니다.
경기의 경우 334개 중환자 병상 가운데 291개 병상이 차 가동률은 87.1%를 기록했고, 인천도 79개 병상 가운데 71개 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9.9%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6%입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확보 중인 552병상 가운데 346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2.7%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서울은 87개, 경기 22개, 인천도 22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국 1만 1,511개 가운데 입원 가능 병상은 3,445개로 가동률 70.1%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증상 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오늘(4일) 0시 기준 65.4%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오늘(4일) 0시 기준 1만 3,84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07명, 경기 4,707명, 인천 854명, 부산 202명, 대구 146명, 광주 59명, 대전 39명, 울산 3명, 세종 10명, 강원 162명, 충북 24명, 충남 155명, 전북 37명, 전남 33명, 경북 113명, 경남 79명, 제주 111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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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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