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미크론 검출 지역 11개주로 늘어..뉴저지 확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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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도 오미크론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이로써 전미 51개주 가운데 오미크론 검출 지역은 11개주로 늘었다.
이로써 미국의 오미크론 검출 지역은 전미 51개주 가운데 11곳으로 늘었다.
이날 유타와 네브래스카,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미주리 등 5곳에서도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각 지역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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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도 오미크론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이로써 전미 51개주 가운데 오미크론 검출 지역은 11개주로 늘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감염자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여성 성인으로, 조지아 지역(뉴저지 프리홀드 타운쉽 지역) 주민"이라고 밝혔다.
이 감염자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으며, 경미한 증상을 호소했다고 머피 주지사는 덧붙였다.
이로써 미국의 오미크론 검출 지역은 전미 51개주 가운데 11곳으로 늘었다. 이날 유타와 네브래스카,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미주리 등 5곳에서도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각 지역 당국이 밝혔다.
앞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된 지역은 캘리포니아, 뉴욕, 콜로라도, 미네소타, 하와이 등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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